2025년 2학기 구제신청 조건과 방법 정리
2025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마감일이 6월 23일로 끝나면서,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1학기 신입생이었던 학생들이 2학기부터는 '재학생' 신분으로 바뀌며,
"2차 신청이 가능한가요?" 또는 "구제신청이 뭔가요?" 같은 질문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국가장학금 신청 관련해
2차 신청이 가능한 대상, 구제신청 절차, 주의사항과 횟수 제한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

1. 국가장학금 신청 시기 기본 구조
국가장학금은 매학기마다 1차, 2차로 나누어 신청을 받습니다.
- 1차 신청: 주로 재학생 대상
- 2차 신청: 주로 신입생, 편입생, 복학생, 재입학생 대상
재학생은 반드시 1차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이 원칙에는 예외가 있는데,
바로 ‘구제신청서’ 제출을 통한 2차 신청 인정 제도입니다.



2. 구제신청 제도란?
재학생이 1차 신청을 놓쳤을 경우,
2차 신청 기간에 구제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2차 신청도 유효 처리해주는 제도입니다.
- 특별한 사유 없이 단순 실수, 깜빡함 등의 이유도 인정
- 단, 신청 가능한 횟수는 ‘평생 최대 2회’로 제한됨
- 향후 국가장학금 계속 수혜받기 위해서는 이후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함
→ 재학생이 2차 신청을 하더라도 이 구제 제도 덕분에 2학기 장학금 수혜는 가능해집니다.



3. 신청 방법: 별도 서류 없이, ‘체크’만 하면 끝
구제신청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2차 신청 기간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때,
‘구제신청서 제출 동의’ 항목에 체크만 하면 자동 적용됩니다.
- 별도의 문서나 증빙 서류 제출은 필요 없음
- 단, 반드시 장학생 본인이 직접 체크해야 유효
- 미체크 시에는 2차 신청하더라도 장학금 수혜 불가
또한, 2차 신청 이후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도 자동으로 이뤄지므로,
기초/차상위/다자녀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4. 이런 경우는 구제신청 가능할까?
질문자들이 가장 혼란스러워하는 사례를 예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 2025년 1학기 신입생 → 2학기 재학생 전환
→ 1학기엔 2차 신청했더라도, 2학기부터는 원칙상 1차만 가능
→ 이번 2차 신청 시 구제신청 체크하면 수혜 가능
- ✅ 사정상 1차 신청 기간 놓친 재학생
→ 사유가 특별하지 않아도 2회까지는 무조건 구제 가능
- ❌ 이미 2회 구제신청 사용한 재학생
→ 이번부터는 1차 신청만 가능
→ 2차 신청 시 장학금 수혜 대상에서 제외됨
→ 따라서 현재까지 몇 번 구제신청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국가장학금 구제신청 체크포인트 요약
구분 | 내용 |
대상 |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 |
신청방법 | 2차 신청 시 구제신청서 ‘동의 체크’만 하면 자동 적용 |
특별한 사유 필요 여부 | 없음 (단순 실수 가능) |
구제신청 가능 횟수 | 평생 2회 한정 |
장학금 수혜 여부 | 체크 시 수혜 가능 (심사 후 결과 통보) |
필수사항 |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 체크해야 유효 |
※ 2025년 2학기 2차 신청 기간은 보통 8월 말~9월 초 사이에 진행되며,
정확한 일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앱에서 공지되니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결론: 이번엔 구제신청으로 가능, 다음부턴 꼭 1차 신청하세요
재학생이지만 1차 신청을 놓친 경우,
이번 2025년 2학기에는 구제신청을 통해 장학금 수혜가 가능합니다.
- 2차 신청 시 '구제신청서 동의' 체크만 잊지 않으면 OK
- 단, 구제신청은 딱 2번까지만 허용되므로,
다음 학기부터는 반드시 1차 신청을 생활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